뜻밖에 찾아온 행복상자, 홀몸어르신! 설 명절 반가움이 물들다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는 지난 6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82가구에 명절맞이 행복상자를 전달다.
협의체는 홀로 생활하며 명절 내 힘든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고립감을 해소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원하고자 행복상자 나눔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 행복상자는 어르신의 영양있는 식생활을 돕고자 한우 불고기로 마련했다.
황순임 위원장은 “올해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어르신들 마음이 든든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곶면 관계자는 “명절이 되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분들은 짙은 적막감과 외로움이 밀려오는 날이다.”며,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이 중요해지는 만큼 공공에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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