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레미컨, 하성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
금강레미컨, 하성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탁
  • 김포데일리
  • 승인 2024.0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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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면장 박경애)은 지난 29일 금강레미컨에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10kg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강레미컨은 김포시 하성면에서 레미콘공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로 설립 36주년이 되었으며, 매년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의 지역육성을 위해 백야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수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금강레미컨 김병희,유익종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며 의도치 않게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끼칠 경우도 있는데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 것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인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박경애 하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세심히 살피면서 계속 활동해 주시는 금강레미컨 회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주민들이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날 금강레미컨에서 기부한 쌀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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