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접경지역 최초 달빛 점등과 레이저쇼, 희망의 달에 비추는 소원
김포시가 지난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대형 트리 점등식으로 큰 화제가 됐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의 마지막 일정인 오는 2월 24일은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최전방 접경지역 최초의 달빛 라이트쇼가 열린다.
김포시는 국방부와의 협의로 접경지역 대표 안보·평화관광지 애기봉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달빛 레이저쇼와 함께 소원의 종 달기, 소원을 비추는 희망의 달 점등식도 진행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이 곳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월대보름 달빛 라이트쇼 』 ◆ ○ 일 시 : 2024. 2. 24.(토) 18:40 ~19:10 (일몰 18:21) ○ 장 소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 ○ 참 석 : 관람객 및 일반시민, 김병수 시장 ○ 주요앵글 : 북한과 남한을 동시에 비추는 정월 대보름달 애기봉 정월대보름 달빛 라이트쇼 시민과 내외빈의 소원을 적은 종 달기 희망의 달 점등 행사 및 희망의 달에 소원 비추기 ○ 공 연 : 팝페라 공연, LED 댄스퍼포먼스 ○ 부대행사: LED 쥐불놀이, 풍물놀이 전통 등 전시, 포토존 및 푸드트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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