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3.1운동 정신, 반일이 아닌 극일이 시대정신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 3.1운동 정신, 반일이 아닌 극일이 시대정신
  • 김포데일리
  • 승인 2024.03.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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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니장터 만세운동 기념식, 3.1운동 기념식 잇단 참석
- 갑작스런 추위, 일제 억압을 벗어난 시원함으로 느껴져
- 우리가 누구인지 누구를 계승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인식해야
- 글로벌 분업과 협업시대, 반일이 아닌 극일이 시대정신

105주년 3.1절을 맞아 홍철호 국민의힘 후보(김포시을)는 아침 8시에 양촌읍 양곡리 순국선열공원에서 거행된 오라니장터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 한 후, 1030분 김포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김포시 주관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라니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옥고를 치룬 김포지역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거행하고 있는 기념식에 참석한 홍철호 후보는, “얼마 전 건국전쟁이라는 영화를 보고 우리가 경제발전과 민주화라는 성과에 취해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나라가 무엇으로부터 비롯 되었는지를 잊고 살아 온건 아닌지 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오늘 기념식에 참석해서 순국선열 공원을 둘러보니 꼭 추운 날씨와 차가운 바람 때문이 아니라도 정신이 번쩍 들고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말처럼 일본에 의한 압제 35년의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글로벌한 분업과 협업이 필수인 시대에 더 이상 반일이 아닌 극일을 시대정신으로 삼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포의 만세운동은 1919322~298일 동안 검단·양촌·고촌·하성·월곶면 등 김포 각 지역에서 집회횟수 총 15, 참여인원은 약 15,000명에 이르렀으며, 오라니 장터 만세운동은 이중에서 가장 큰 만세운동으로 323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두 번에 걸쳐 양촌면의 오라니장터에서 일어났으며 일경에 의한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10여명의 애국지사들이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는 등 고초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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