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초의 입학식 풍경, 신입생 5명 “학교에 내 나무 심었어요!”
월곶초의 입학식 풍경, 신입생 5명 “학교에 내 나무 심었어요!”
  • 김포데일리
  • 승인 2024.03.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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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월곶초등학교 신입생 5명 입학
◦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소망하며 「내 나무 갖기」 행사 진행

월곶초등학교(교장 김용찬)2024학년도 입학식을 맞아 내 나무 갖기행사로 신입생과 신입생 가족이 함께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수는 월곶초등학교 동문 선배(62회 졸업)인 김계중 학교운영위원장의 에메랄드그린 수목 묘목 기증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에메랄드그린 품종은 측백나무과로 울타리 경계 수목으로 많이 심는 품종이다.

신입생들은 입학식 식후 행사로 가족과 함께 내 나무의 이름을 짓고 푯말에 적은 후 학교 운동장 놀이터 경계에 식수하였다.

기념식수에 참여한 신입생 학부모들은 입학식 기념으로 심은 나무가 잘 자라서 학교에 있는 500년이 넘은 느티나무처럼 우리 월곶초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 또 우리 아이들에게 큰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찬 교장은 신입생 한 명, 한 명이 참으로 소중하고 귀하며 귀한 우리 자녀들이 오늘 식수한 상록수처럼 꿈을 갖고 한결같이 잘 자라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념식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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