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김현규)는지난 3월 6일(수), 오전 11시,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를 진행했다.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대행기관장이신 김병수 시장 축사, 김현규 협의회장 개회사, 제4회 국무회의 대통령 모두발언 영상 시청, 1분기 주제 영상 시청, 북한이탈주민 남한사회 정착과정 발표, 24년 주요 사업 발표 및 활동 계획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회의에서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부터 ‘북한이탈주민 남한사회 정착과정’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대행기관장은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위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많은 활동을 하는데 있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김현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활동을 추가하여 김포 시민의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북한이탈주민을 먼저 온 통일인으로 규정하고 그 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역량을 발휘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에서는 매분기 정기회의 정책 건의를 통해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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