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에 희망꾸러미 사업 등 추진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에 희망꾸러미 사업 등 추진
  • 김포데일리
  • 승인 2024.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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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순애, 민간위원장 황순임)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25일부터 긴급위기가구 희망꾸러미 지원사업과 사회적 고립가구 일촌맺기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있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레 위기를 직면한 가구에게는 희망꾸러미(식품·생필품 9) 전달과 위기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재기의 포문을 열고, 협의체 위원과 1:1 연결한 독거 어르신 등은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는 우리의 작은 관심이라도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어 이웃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대곶면장은 대상자들이 당면한 위기사유와 취약점까지 심도 있게 살펴 공적지원과 사례관리로도 연결할 방침이다.”라며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까지 총 56가구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을 널리 아우르는 튼튼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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