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 절연상태 집중 점검
김포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10일까지 관내 도로조명시설물(가로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전기안전 점검결과를 기준으로 총 4,253개 가로등이 점검대상이다. 절연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 관리하게 된다.
점검은 △가로등 점.소등 △등기구내 날파리 및 곤충류 제거 및 먼지.매연에 오염된 글로브 청소, 불량전구 적기교체, 등기구 조사각도 조정 정비 등 조도 유지관리 △절연저항.접지저항 측정결과 부적합시설 정비, 가로등 보호기기 노후.작동상태 점검 정비 △등주기초 균열 등 안전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누전차단기 작동불량과 제어함 누전, 가로등주 및 안정기 미접지 등 가로등시설의 절연상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전면적인 개보수를 통해 여름철 태풍과 호우시 가로등으로 인한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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