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 류다영 양 ‘환경사랑’ 공모전 금상수상
(사)환경실천연합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문화관광부 등 25개 정부기관이 후원한 이 행사는 올해로 5회째로 전국에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일반인 등 4천여명이 문예와 미술부분에서 공모전에 참여했다.
류 양은 산초나무를 매개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체의 공생공존 관계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산업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경훼손이 인류에게 가져다주는 자연재앙을 날카로운 필체로 그려내면서 그 경각심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문예부문 심사위원으로는 경향신문 정동칼럼을 집필한 김정란 시인과 동국대 대학원 등에서 시창작 강의를 맡고 있는 이재무 시인,
단국대 문예창작과 송하섭 교수가 참여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