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극협회와 김포청소년연극단이 퓨전 마당놀이 '심청전'을 무대에 올린다.
노영화, 도영희 공동연출의 퓨전 마당 '심청전'은 오는 20일 김포노인복지회관을 시작으로 12월 9일과 27일 '문화의 집'과 '여성회관'에서 3회에 거쳐 공연이 있게 된다.
지난해 경기꿈나무예술제에 참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김포청소년 연극단'은 양곡, 사우, 통진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반 학생으로 구성, 최근까지 춘향전과 놀부전으로 경기지역 순회공연에 나서 이번 공연으로 13회 공연을 맞게 됐다.
●공연일정-▲1회 공연-11월 20일 오후 4시(김포노인복지회관), ▲2회 공연-12월 9일 오전 11시, 오후 2시(김포문화의 집), ▲3회 공연-12월27일 오후 4시(김포여성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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