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 침해 사범 '부녀 치안 모니터 요원'이 책임진다
여성인권 침해 사범 '부녀 치안 모니터 요원'이 책임진다
  • 권용국
  • 승인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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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감시기구인 '부녀 치안 모니터 요원'이 경찰과 합동으로 여성의 성매매 방지 및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포경찰서(서장 이기태)는 14일 경찰서 강당에서 성매매 피해 여성의 인권침해 사례 제보를 위한 '부녀 치안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부녀 치안 모니터 요원'은 월 1회 경찰서와 시민사회단체 합동으로 인권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인권침해 사례를 접수하거나 정보를 제공, 성매매 방지 및 인권보호와 유착비리 사례 근절에 나서게 된다.

한편, 경찰은 모니터 요원들의 활동(범죄 신고) 등에 따라 포상금과 경찰서장 감사장 등의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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