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종부세 과세대상 주택 37호
관내 종부세 과세대상 주택 37호
  • 권용국
  • 승인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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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9.43% 증가

김포시 관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인 6억원 이상의 주택이 전년보다 13호가 늘어난 37호로 나타났다.

시가 30일 공시한 올 1월 1일 기준 관내 9,833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따르면 올해 관내 개별주택가격은 경기도 평균 8.5%보다 많은 9.43%가 상승했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열람결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시에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현지 재조사와 검증, 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여부를 결정한 뒤 6월말까지 재조정 공시 및 개별통지하게 된다.
 
관내 총 주택수는 마송, 장기, 신곡지구 등의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멸실 등으로 전년 11,450호보다 13%가 감소했다.

관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사우동 84번지 소재 인근 주택으로 14억2천만원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싼 곳은 월곶면 갈산리 34의1 인근 주택으로 29만7천원으로 평가됐다.

가격대별로는 1억원 미만이 5,252호(53.4%)로 가장 많았으며 1억원~6억원 미만  4,544호(46.2%), 종부세 대상 6억원 이상 주택 37호(0.4%)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7,846호, 주상복합 1230건, 다가구 114호, 기타 65건 등이다.
 
공동주택가격 건설교통부(www.moct.go.kr)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세정과 또는 건설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김포시청 세정과 980-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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