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간 우호협력관계 논의
중국 신민시 이택민 당 서기가 7일 김포시를 방문, 김동식 시장 등 시 관계자와 함께 양 시간의 경제·문화·교육분야의 교류확대를 통한 자매결연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인구 70만의 신민시는 우리나라 기업 1만여 개가 진출, 활동하고 있으며 유전이 풍부한 경제도시다.
시는 지난 97년 자매결연을 체결, 그 동안 양 시간 연락사무소 부지 확보, 호대개발지구내 기업진출 판로확보, 홈 스테이 등의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등을 통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김동식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호대개발지구내의 관내 기업 진출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확대및 행정, 예술분야 등에서 양 시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사진 김포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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