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구 시장과 피광성 시의원이 지난 22일 시민일보 제정, '제5회 행정.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홍문종 시민일보 회장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역대 수상자 모임인 ‘시대모임’ 박진 위원장과 임원 및 각 분야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정대상 수상에는 강 시장 외에 김우중 동작구청장, 정송학 광진구청장, 이노근 노원구청장, 최선길 도봉구청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영순 구리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이학재 인천서구청장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분야 9명, 시․도의원 분야 9명, 시.군.구의원 분야에 61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피광성 시의회 의원이 시․군․구 분야에서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종길 한국정책능력진흥원장은 선정기준에 대해 “단체장의 사업계획이 ‘단기적으로 얼마만큼의 운영성과를 내었느냐’ 하는 것과 ‘중․단기적으로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의정대상 수상자 선정 기준은 “국회 및 의회내에서의 질의내용, 정책 자료의 우수성 및 충실성, 국회 및 의회 출석률과 현장 이석률 등 의원으로서 품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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