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이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 우수 사례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등 2백만원을 김포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시는 행정자치부 혁신브랜드 사업으로 선정, 현재 일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U-행정맞춤서비스 시스템'을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 에서 발표 ,우수 연구사례로 선정돼 기관우수비 등 180만원을 시상금으로 전달받았다.
여기에 행정과 직원이 자체로 모금한 20만원을 더해 지난 29일 김포장학회에 전달했다.
'U-행정맞춤서비스 시스템' IT기술을 이용,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정정보 및 개인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서비스로 이달말까지 모든 서비스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민선4기 출범 이후 올 5월 현재까지 민간부문에서 조성된 장학기금은 2억7천여만원으로 기업인에서부터 공직자, 유치원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참여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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