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정보화마을, '신경제 새마을운동’허브로 육성
두레정보화마을, '신경제 새마을운동’허브로 육성
  • 권용국
  • 승인 2007.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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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기본계획 및 로드맵 마련…….정보화마을의 성공모델 제시
▲ 강경구 시장이 두레정보화마을을 방문, 지역주민들에게 정보화마을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포시 통진읍 동을산리 두레정보화마을이 지역 정보화를 통한 신경제새마을 운동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정보화마을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대책을 마련, 정보화마을을 통한‘신경제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농정과와 공원녹지과, 주택과, 문화예술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부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두레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과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쌀과 농업의 역사를 조망해 볼 수 있는 농경문화변천사전시관 건립, 농특산물 직거래․전자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 도시민이 농촌을 체험하고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동물농장과 공원 조성, 농업문화를 테마로 한 자연친화적 축제 발굴 등이다.

 강경구 시장은 지난달 두레정보화마을에 대한 현장 행정과정에서 참석자에게 정보화마을 위상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두레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가 지난 2001년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및 농촌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 지난 2005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사업부진 지역으로 선정돼 지정 해제위기에 처해있다 올해 자매결연(KT)과 주밀농장 개장 등의 사업을 통해 활성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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