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셋째아 이상 출산지원사업 본격 시행
김포시, 셋째아 이상 출산지원사업 본격 시행
  • 권용국
  • 승인 2007.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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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손해보험과 신생아 건강보험 업무협약 체결
▲ 강경구 시장이 LIG손해보험회사 관계자와 '김포시 신생아 건강보험 업무협약식’에 서명하고 증서를 교환하고 있다.

김포시가 '김포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와 '김포시 신생아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공포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1일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에게 출산장려금 1백만원을 지급하고 연간 131,650원씩 5년 동안 신생아보험료를 지원하게 된다.

출산장려금과 신생아보험 지원신청은 출생신고 시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며 올 1월 1일 이후 김포시에서 출생한 아이부터 소급적용 지원된다.

단, 출산장려금은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부터 김포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생아보험료의 경우 타시군 전출시 보험료 지원이 중단된다.

한편, 시는 신생아보험료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9일 LIG 손해보험 주식회사와 '김포시 신생아 건강보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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