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공문서 택배 서비스' 고등학교까지 확대
교육청, '공문서 택배 서비스' 고등학교까지 확대
  • 권용국
  • 승인 2007.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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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청(교육장 유필선)은 초.중학교를 대상을 실시해 오던 '공문서 택배 서비스'를 이달부터 고등학교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문서 택배 서비스'는 각 학교 담당자가 직접 교육청에 와서 공문서를 수발하던 방법에서 주 1회 우체국 택배 서비스를 통해 각 학교로 공문서를 배송하는 제도로 김포교육청은 올 1월부터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서비스 시행으로 교육청은 공문서 수발에 따른 출장으로 인한 일선학교의 업무공백이 사라지게 됐을 뿐만 아니라 연간 2천여만원에 이르는 출장소요 경비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3%가 만족하다는 평가를 내려, 이번에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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