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준 의장은 정례회 폐회사에서 "이번 신도시 사태에 대해 김동식 시장은 책임지고 사퇴할 용의가 있는지" 물은 뒤 이영우 부의장과 함께 "정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1년이 넘게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삭발을 결심 했다"며 본회의장에서 삭발했다.
이용준 의장은 오는 24일 예정된 중국 신민시 방문 일정도 취소했다.
이 의장은 지난 7일 시를 방문한 중국 신민시 대표단의 답방차원에서 김시장과 함께 양시간 우호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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