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도시 임대주택 30% 분양주택 전환
김포 신도시 임대주택 30% 분양주택 전환
  • 권용국
  • 승인 2007.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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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당 면적, 60㎡- 83㎡로 상향

김포 신도시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가운데 30%가 분양주택으로 전환된다.

시는 이달 중으로 실시계획승인 예정인 김포 신도시에 공급될 임대주택 21,647세대 가운데 6,500여 세대를 분양주택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세대수 증감 없이 임대주택이 분양주택으로 전환됨에 따라, 세대당 면적도 당초 60㎡에서 83㎡인 중규모로 확장되며 용적률도 일부 상향 조정된다.

또, 일부 구간의 전면 도로 확장계획에 따른 세대수 감소로, 전체 공급 물량도 49,027세대에서 49,017세대로 축소된다.
 
한편, 건설교통부는 정부의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공급 확대방침에 따라 신도시 전체 공급주택 49,027세대 가운데 44.2%인 21,647세대 공급계획을 세워 과다 공급 논란을 일으킨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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