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회장 박혜성)가 지난달 29일 김포웨딩홀에서 창립 7주년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강경구 시장과 유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장과 경기도내 시각장애인연합회 시·군지회장,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개발되는 한강신도시는 물론 시청사를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에 시각장애인은 물론 모든 장애인이 불편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편의시설을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는 장애인심부름센터 운영을 통한 시각장애인 직장 출퇴근 및 병원 이용, 외출보조 등 이동서비스 제공, 시각장애인 점자교육, 컴퓨터교육, 1~3급 중증회원을 위한 ‘한발두발보행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재활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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