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 민선 5기 출범 후 첫 간담회
유 시장, 민선 5기 출범 후 첫 간담회
  • 김포데일리
  • 승인 2010.07.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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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시장은 12일 오후 민선5기 시정구호인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구현을 위한 시정방침 및 공약사항 설명 등 언론인 초정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지속가능한 창조도시'는 "다음 세대의 몫을 배려하며, 현재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달성, 과거 재생 도시가 아닌 인간 중심의 창조적 문화, 경제 시스템을 갖춘 도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 시민이 주인이 주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체화 하기 위해 '소통하는 행정', '살맛나는 도시', '생동하는 경제', '신명나는 교육', '함께하는 복지', '참여하는 문화' 6가지 시정방침을 정해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장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시민패널제를 도입해 권위주의를 탈피함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생태환경이 공존하는 신도시 건설과 1차, 2차, 3차 산업이 모두 증진하는 생동하는 경제 성장, 교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과 무상급식 확대, 종합복지관 설립과 북부 일대 관광 밸트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5기 제1공약인 지하철 9호선 연장에 대해 김포의 백년대계를 위해 김포발전의 신 성장 동력으로서 9호선 연장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하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9호선 연장에 대한 회의적 시각과 우려는 기우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추가 재원을 확보하고, 부대사업 시행과, 위탁운영으로 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7월 중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유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업 7개 분야 68건에 대해 실무부서에서 구체화 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원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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