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17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김포데일리
  • 승인 2010.07.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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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김포시는 9일 오전 1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영록 시장, 김정진 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인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시민안전봉사대인 김사모, 녹색어머니회, HID재난구조단, 특전동지회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점 홍보장소인 사우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 물 티슈를 배부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대부분 수영 미숙과 음주 후 수영 등 안전의식 부주의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사고 위험지역인 저수지, 하천 등에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날 유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 인파가 늘어나면서 물놀이 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해수욕장, 산간계곡,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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