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挽歌' 공연
'소리없는 挽歌' 공연
  • 권용국
  • 승인 200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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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과 8일 여성회관에서
놀이패 한두레의 '소리없는 挽歌'가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여성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소리없는 挽歌'는 정신대에 끌려간 한 여인의 비통한 삶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고 정신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한두레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93년 초연 이후, 일본과 미국에서 순회공연이 이루어 졌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를 '소리없는 만가'는 새롭게 수정.보완된 작품으로 대학로와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등의 대극장에 가지 않아도 삶의 터전인 김포에서 '소리없는 만가' 관람을 통해 여유로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놀이패 한두례는 지난 74년 창단된 마당극 전문 연희단체다.


공연은 7일과 8일 오후 2시와 7시30분이며, 자세한 문의는 ‘놀이패 한두레’ 기획팀 김경화 016-72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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