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사무소 등 37개 부서의 전자결재율이 지난 7월보다 0.1% 증가한 95.46%로 조사됐다.
기관별 전자결재율을 보면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등 직속기관이 98.10%로 가장 높았고 읍.면.동 97.90%, 시 본청 94.68%, 사업소 93.99%로 나타났다.
부서별로는 보건소와 고촌면 사무소 100%, 월곶면 99.61%, 시민봉사과 99.48%, 김포 1동 99.43%, 풍무동 99.37%, 지역경제과 99.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본청 국별로는 행정과 등 5개 부서를 두고 있는 자치행정국이 95.91%로 가장 높았고 경제교통국 95.39%, 건설도시국 91.55%, 기획담당관실 87.25% 등으로 집계됐다.
전자결재율이 가장 낮은 부서는 도로과 82.38%로 시 관계자는 도면 등 첨부서류로 인해 전자결재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자료관리시스템 구축에 따라 내년부터 서고에 있는 서류에 대해서도 전자결재 시스템이 자동연계됨에 따라 첨부서류로 전자결재에 포함할 계획이어서 내년에는 100% 전자결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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