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는 비만자 40명과 적정 체중자 35명 등 총 75명이 수료한 1기는 지난 2월 15일 시작해 15주간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초검사를 마친 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개인별 영양관리, 팡팡댄스, 질환별로 근력강화운동, SMS문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족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고도비만자에게는 한방탕제를 투여해 큰 효과를 안겨줬다.
프로그램 전후로 총 11.2㎏을 감량시킨 체중감량 최우수자 김근혜 외 우수자 5명과 출석률이 우수한 6명에게는 시상도 있었다.
이에대해 A씨는 “보건소에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 덕분에 건강해지고 날씬해져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 재참가 의사와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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