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의 흙을 바꾸고 수질을 바꿔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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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데일리
  • 승인 2011.06.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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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살리기추진단,계양천네트워크,생활체육회, 공동,EM흙공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과 계양천네트워크(적십자봉사단, 야조회지회, 자율방재단), 생활체육회가 공동으로 지난 3일 EM흙공 1,500개를 만들었다.

EM이란 ‘유용미생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 80여가지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어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황토와 EM을 섞어 흙공을 만들어 상온에서 발효건조시킨 것이 EM흙공이다.

이 흙공은 오는 11일(토) 계양천 정화활동에 앞서 하천에 구간별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봉성포천네트워크도 흙공 1,500를 만들었으며 11일 봉성포천에 투여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11일 오전에는 계양천에서 오후 1시부터는 봉성포천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과 EM흙공 투여를 실시할 계획이며 당일에도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이 흙공을 만들어 다음번 정화활동시 투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일 정화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10일까지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참여하는 중고등학생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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