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
김포서,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
  • 김포데일리
  • 승인 2011.10.04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는 전국 최초, 1.2톤 탑차를 구조 변경하여 「사무실형 이동파출소」를 제작, 8월 22일부터 김포시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 입구에서 정상운영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주변을 배회하는 비행청소년이 없어졌다”,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등 큰 호응을 얻으며 완벽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파출소는 순찰차, 방범초소, 파출소를 통합한 개념으로 전국 최초 차량을 사무실 형태로 개조하여 상담실과 조사실, 사무기기 탑재, 개방형 창문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처리 및 주변감시가 용이한 다목적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동파출소 운영은 한강신도시 입주로 각종 범죄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과 치안수요 급증으로 경찰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운 여건을 감안, 현 인력․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통한 협력방범 활성화 등 신도시 치안대책의 강구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며,신축아파트 입구와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범죄가 빈발하거나 예상되는 장소, 치안소외 지역 등에 집중 배치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여 안정된 치안을 확보하는 한편,

각종 축제 및 행사, 캠페인 시 적의 장소에 배치하여 경찰 홍보활동은 물론 아울러 학교주변 청소년상담, 각종 사건 현장조사 및 지휘 본부 등으로 활용될 계획으로 실제로 지난 한달 가까이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아파트 입구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강․절도 등 범죄예방과 고소장 접수, 면허업무, 유실물 접수, 가출 청소년 발견 등 민원업무와 각종 상담을 하였으며, 지역 협력치안시스템을 가동 도보순찰과 방범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동파출소 운영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 하는 한편 상대적 치안 소외지역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게릴라식 이동파출소 운영으로 범죄 심리억제와 더불어 범죄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