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루 발간 100호 기념 책자 발간
김포마루 발간 100호 기념 책자 발간
  • 김포데일리
  • 승인 2011.12.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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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시정소식지 ‘김포마루’ 발간 100호를 기념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기존 ‘열린마당’이라는 월간 책자로 발간되어 왔으나, 2003년 4월호부터 ‘김포마루’라는 16면 타블로이드판 신문 형태로 새롭게 태어나 9년이 지난 2011년 7월호가 100호를 맞게 됐다.

당시 신도시 개발등으로 시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급격한 인구 유입에 따른 소통과 결집이라는 시기적 요구를 담을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이고 대중적인 매체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신문 형태 시정소식지 발간을 결정하게 됐다.

김포마루는 시민 공모를 통해 결정된 ‘김포마루’라는 명칭은 대청마루처럼 시민이 함께하는 장소이자, 산마루처럼 으뜸가는 김포의 넉넉함을 지향하겠다는 시정소식지의 의지를 담았다.

지난 8년 여간 40여명 시민기자와 학생기자단이 기획, 취재, 편집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들은 보다 친근하게 김포를 느낄 수 있도록 역사가 담긴 현장과 명소 160여 곳, 지역기업 53곳, 김포의 대표요리 70여 가지, 280 여 시민과 단체를 소개하는 장기록을 세웠다. 또한 시민들의 애환과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독자의 글 220 여 편이 ‘독자참여’ 고정면을 통해 소개되면서 시민간의 소통에도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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