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개월간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결핵감염 사실이 언론 보도된 후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시급히 추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상하반기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미래 주역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포데일리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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