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1년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회 개최
김포시, 2011년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회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1.12.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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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011년 주민자치센터 지역특성화사업 평가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포시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수센터 시상과 주민자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평가회는 센터별 위원들이 2011년간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과 지역특성화사업 성과에 대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는 등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치루는 열띤 경합의 시간이었다.

심사위원의 평가결과, 지역축제의 모범을 보인 ‘ing하성’의 하성면주민자치센터(황순호)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무지갯빛 테마별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의 재능 나눔을 실천한 사우동주민자치센터(주재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1차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70%, 2차 지역특성화사업 평가로 구분되어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센터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외의 지역별 특색사업을 살펴보면 김포2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봉사단 경험들이 일반시민과 공유해 김포시의 생활사를 축적했고, 대곶면 ‘수안산옛길찾기’는 내고장 푸른숲 수안산 가꾸기의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고촌읍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프로그램’, 김포1동 ‘초원약수터 환경정비사업’, 풍무동 ‘나눔문고’ 등 각 지역마다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주민자치유공자으로 김포2동 김미경 위원장, 대곶면 이승석 간사를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고촌읍 김용옥 위원, 대곶면 최윤환 문화체육주민분과장, 하성면 윤긍상 부위원장, 김포1동 이계득 위원, 김포2동 최일도 기획분과장, 사우동 박원경 부위원장 및 풍무동 문미란 센터직원에게 시상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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