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민주평통사무실이전놓고 민사소송준비
김포시의회, 민주평통사무실이전놓고 민사소송준비
  • 김포데일리
  • 승인 2011.12.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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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와 민주평화통일김포시협의회간에 사무실 이전을 놓고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공산이 커졌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 사무실 이전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유영록시장, 피광성의장, 정하영부의장, 박승동 고문, 조진남 협의회장,이 모여 사무실 이전문제를 논의 하였으나 서로의 입장차이만 보이고 합의점을 돌출하지 못했다는 것.

이에따라 시의회는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에 사무실 이전에 대한 명도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김포시장이 대행기관장으로 원고가 된다.

김포시 의회는 지난12월 12일부터 2012년 1월 9일까지 1억6천만원을 들여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의원자료실과 의회체험실, 소회의실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한편 김포시와 김포시의회는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 사무실로 시민회관 3층에 사무실을 이전할 것을 유도하고 있으나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는 본청에 사무실을 요구 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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