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간부공무원들 눈치살피는 처지로 전락
김포시 간부공무원들 눈치살피는 처지로 전락
  • 김포데일리
  • 승인 2011.1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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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유영록 시장이 취임 1년6개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조직 장악능력 부족은  물론  정무기능 부재등 유시장만의 색갈이 없다는 평이 공직사회는 물론 일반시민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다.

유시장은 취임후 시정을 펼치면서 간부 보다는 실무위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결과 고위공직자들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활이 자연스럽게 소멸되 가면서 조직의 지휘계통이 무너지는 자연현상이 형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다보니 고위공직자인 국장(4급)과 과장(5급)들은 자리보존에 급급해 시장과 직원들의 눈치를 살피는 이상한 공직사회로 변화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과장들은 30년이상 실무경험과 노하우을 살려 후배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봉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액연봉만 챙기는 눈치보는 간부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고 있다.

또한 정무기능의 부재로 인한 시장 측근관리에 많은 헛점이 드러나면서 유시장이 시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온갖 루머들만이 난무하고 있어 정무기능 보완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포시민과 900여공직자는 유시장에게 젊은 패기로 시정과 행정을 펼칠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는 기대치 이하로 평가 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무슨 이유 일까? 다시한번 생각해 볼 시점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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