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갈등과분열을 조장하는 소모적인 행위 중단요구
지역내 갈등과분열을 조장하는 소모적인 행위 중단요구
  • 김포데일리
  • 승인 2012.01.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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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부의장, 조승현 의원, 유영근 의원, 신명순 의원
김포시의회 정하영 부의장, 조승현 의원, 유영근 의원, 신명순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용화사 장애인 복지시설 사업과 통진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조성사업 예산 심의.의결에 대해 추상적이고 근거없는 말로 25만 시민을 호도하고 지역 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소모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줄 것을 요구 했다.

이들 의원들은 먼저 용화사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대하여는 당초 건축예산 부족으로 반영하지 못한 장애인엘리베이터 설치, 정화조 설치, 석공사,타일공사등 필수 최소예산의 필요성으로 요청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장애인엘리베이터와 정화조설치는 당초사업인 8억3,280만원에 포함된 것으로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면 당초 설계를 무시한 불법 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다며 예산을 삭감하여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 호도된 허위 주장이라고 말했다.

또한 통진초 다목적강당 조성사업에 대하여는 도교육청과 시교육지원청으로부터 각각 5억원씩 10억원을 지원받아 부족한 예산 6억 4,400만원에 대하여 시비를 승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마치 도교육청 예산이 편성된 것처럼 주장하였으나 도교육청에서는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사실없으며 우선 시비 6억4,400만원을 편성하면,도교육청에서 5억원에 대한 예산 편성에 노력하겠다는 것으로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예산 10억원을 반납하여야 한다는 주장과는 정반대의 사실관계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의원들은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시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회의 진행에 대해 불확실한 사실과 막연한 상상에 기초한 실명거론 등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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