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모씨는 지난 1월 31일 02시 10분께 김포시 사우동 소재 00마트 편의점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혼자 있는 종업원 김모(20세)씨를 칼로 위협하여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발생 후 강력형사 4개팀 20여명을 동원하여 김포시 사우동, 북변동, 감정동 일대 설치된 상가, 주택, 아파트, 방범용 cctv 약 500여대를 분석, 탐문수사, 통신수사 등으로 대상자를 검거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조사결과, 정모씨는 지난해 군을 제대한 후 대학 복학을 앞둔 상태에서 사채 빚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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