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정초등학교 조성위 교장을 비롯한 교사와 학부모, 김포경찰서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직까지는 초등학교는 그나마 학교 폭력에서 자유로운 편이지만 아이들의 사춘기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교폭력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1동 주민센터는 집중 예방 및 지도단속 기간인 3월 23일까지 주 2회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 1회 야간시간 대에 청소년 유해업소도 지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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