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기공체조교실은 명상, 단전호흡, 기공체조 등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기운을 단련하고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적 면역력을 키워준다.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 참가자는 만 40세 이상으로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체질허약자, 만성병 환자 등 80명이다. 이들은 주2회 총 32회 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현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박현옥 교수가 지도를 맡는다.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는 도인양생공을 비롯해 고대의 건강관리법인 건신기공(오금희, 역근경, 육자결, 팔단금), 노인건강관리 체조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주2회 자조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자조교실은 원거리 주민을 위해 각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8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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