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년 쌀 재배지의 고장인 김포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통진두레놀이를 계승 보존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주 5일제 수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토요학습의 일환으로 각 학교를 순회하는 두레놀이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통진두레놀이의 열두마당 재연 및 체험, 농경문화체험인 새끼 꼬는 법 등을 익히는 짚풀체험,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 전통농기구 체험과 추수로 수확해 떡을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 떡을 나누어 먹는 전통놀이와 농경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3월 17일 학운초등학교 체육관을 시작해 10월까지 10개 학교를 방문해 매주 토요일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포데일리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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