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지난 23일 지사 중회의실에서 올해 김포지사에서 시행 중인 11개 사업지구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공감소장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개최함으로써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정착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 했다.

이날 박효수 지사장은 공사와 시공사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하면서 사업추진 과정에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시공으로 공사품질을 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재정조기 집행 등 정부시책의 적극적인 협조와 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이장해 지역개발팀장은 공사현장 재해사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하면서,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대리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포지사는 이러한 청렴이행각서 교환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하여 청렴 일등 김포지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