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대곶면 소재 10개팀 (면사무소, 농업경영인, 새마을지도자, 신용협동조합, 이장단협의회, 상공인회, 의용소방대, 농협, 해병전우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으며. 우승은 농업경영인회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자율방범기동순찰대, 3위는 신용협동조합 및 상공인회가 공동 수상했다.
대곶면 청년회 발전 및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청년회원 (심정기, 한규복)에게 우수회원상이 수여됐으며. 또한 상공인회 유두원 선수가 득점왕 상을, 농업경영인회 고재욱 선수가 공수의 다방면에 걸친 고른 활약과 화려한 플레이로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곶면청년회장 김재성은 “지역 선후배님들의 많은 참여와 각 기관단체의 큰 도움으로 300여명이 참여하는 단합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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