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 흑색선전 더이상은 안됩니다
비난 흑색선전 더이상은 안됩니다
  • 김포데일리
  • 승인 2012.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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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정복 국회의원후보 5일 기자회견에서


“비난·흑색선전, 더 이상은 안됩니다!”
인물을 뽑는 깨끗한 선거, 현명한 김포시민은 다 압니다!


김창집 후보,  4년전과 똑같은 선거구태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18대 총선 당시 관내 곳곳에 <경전철 잘 된다구요?>라는 비아냥의 현수막을 내걸었던 김창집 후보와 선거를 치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현명한 김포시민은 저에게 65.6%라는 압도적인 성원으로 김창집후보(28.7%)의 비난으로 점철된 흑색 선전을 잠재워주셨습니다.

그런데 4년 후가 흐른 지금, 19대 총선을 치르면서 어제 관내 곳곳에 <유정복 공약이행 15% 또 속으시겠습니까?>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 :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집계한 공약 15% 이행 평가에 대해 김창집 후보를 비롯 악의적 논리를 펴는 분들이 있으나, 사실관계를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공약이행율을 평가하고 있 는 가운데, 1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감시단체인 법률 소비자연맹이 평가한 저의 18대 공약이행율은 72%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각 시민단체의 평가기준이 다를 수도 있으며, 공약이행율 72%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 니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반기별로 각 의원실마다 공약이행률 파악을 위해 이행 정도를 확인하여 회신을 요구하고 있으며, 분류방식은 총 다섯 가지로 <완료>, <정상추진>, <일부추진>, <보류>, <폐기>로 구분됩니다.
저는 18대 국회의원 선거시 39개 공약을 발표하였고, 이중 <완료> 6건, <정상추진> 21건, <일부추진> 7건, <보류> 5건입니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표방식은 전체공약 중 <완료>된 공약만을 갖고 이행률을 계산하고 있어 <정상추진>중인 사업들은 전혀 가산점이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으며, 이에 대한 논란으로 그동안 여러 의원들이 반박 보 도자료를 내는 등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저의 공약을 예로 들어 설명드리자면,  18대 공약인 <경인아라뱃길사업추진 및 부대시설 유치>의 경우 그간 국토 해양부, 수자원공사와 오랜 협의끝에 경인아라뱃길 사업추진을 확정지었고 부대시설 유치 건은 터미널 위치변경을 통한 마리나 리조트시설, 공원·상 업시설, 자전거 도로 확충 등 성과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업이 아직 진행중인 까닭에 결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완료> 가 아닌 <정상추진>으로 분류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예산지원을 해오던 <학교잔디구장 등 교육시설 확충>, <기초노령 연금 인상>, <경찰지구대 및 치안센터 증설> 등 완료시점을 구분할 수 없는, 앞으로도 지속 지원을 해나가야 할 사업(공약)이라는 점에서 저는 매니페스토의 규정에 다소 문제가 있다 해도 이를 양심껏 준수해왔던 것입니다.

물론 이는 의원실에서 자체 작성하여 제출한 것을 그대로 공표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얼마든지 조작이나 편법 제출이 가능하지만, 저는 너무 지나칠 정도로 완벽하게 사업이 완료된 것만을 자료로 제출해 왔습니다.

오히려 공신력 있는 시민단체에서 평가한 저의 공약이행률은 72%입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등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감시하는 단체인 법률소비자 연맹에서 올해 2월 21일 발표한 18대 국회의원 공약이행률 조사는 72%의 높은 이행률을 보여 ‘일하는 국회의원’,‘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단체의 판단 잣대의 문제로 공약 이행률이 낮게 판단된 것을 침소봉대하여 마치 제가 일하지 않는 게으른 국회의원인 것처럼 진실을 가리고, 시민들을 호도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공약이행률 보다도 오히려 김포시민의 평가를 더 우선으로 여기고 일해왔습니다. 그 결과 공약과 관계 없이 도시철도를 지하철로 확정하도록 만들었고 한강로를 1년 앞당겨 개통시켰으며, 국가 예산을 지난 7년간  5000억원 이상 확보하였습니다.

지방언론 매체인 서울일보 김포선거‘초접전’보도, 허위보도 혐의로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어제 김포시민 여러분들로부터 걱정의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서울일보라는 지방의 한 언론에서 <김포, 김창집 vs 유정복 오차범위 초접전>, <19% 뒤진 열세에서 3%로 김창집 맹추격 백중세 보여>라는 타이틀 하에 기사를 게재한 것이었습니다.

기사내용을 보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지난 2일 조사된 한 중 앙언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 후보가 김 후보를 불과 3% 정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백중세로 돌아섰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선거법상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경우에는 조사의뢰자와 조사기관, 단체명, 피조사자의 선정방법, 조사지역, 일시·방 법, 표본오차율, 응답율, 질문내용 등을 함께 공표 또는 보도해야 합니다.  다른 조사기관의 내용을 인용보도할 시에도 기본적인 조사기관, 조사내용, 표본오차율, 질문내용 등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서울일보는 실제 조사가 이루어졌는지 의심이 가는, 불분명한 <중앙언론>의 여론조사 결과라며 <김포선거, 3% 초접전> 등 근거 없는 보도로 여러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더욱이 이 사안에 대해 확인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일보는 그동안 특정기자 명의로 저에 대해서는 <유정복 장관 지역구 김포서도 여론 악화-김포위해 한 일 없다는 여론 나돌아 주목> 등 비방 기사를 보도해왔으며, 김창집 후보에 대해서는 <김창집 민주당 김포 지역위원장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 수상>, <김포서 출마한 김창집 민주통 합당 후보 연예 인맥‘눈길’> 등 홍보기사를 다뤄왔습니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은 이 기사가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김창집 후보 측에서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4월 3일 서울일보 보도 김창집 vs 유정 복 3% 초접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2번 김창집>이라는 대량의 문자메 시지를 시민들에게 유포하였고, 이는 삽시간에 인터넷 카페, 개인블로그 등에 도배되는 등 김포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시켰습니다.

또한 선기기간 선거정보를 담은 개인 후보의 <문자메시지>는 발송 하루 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토록 규정되어 있으나, 김창집 후보측은 이를 위반한 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선관위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될 상황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 :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해당 기사를 삭제할 것을 요구하였고, 이를 서울일보에서 받아들인 가운데 자진 삭제되었으며,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차원의 진상조사와 심의, 그리고 경찰에서도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선거를 떠나 비난, 흑색 선전에 대해 단호하고도 확고한 입장으로 대응해나갈 것임을 밝히고자 합니다.

유 후보 관련 SNS 흑색 선전 난무,   P 모씨의 근거 없는 주장,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습니다. 
요며칠 SNS를 통한 저에 관한 근거 없는 흑색 선전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출처를 확인해보니 P 모씨라는 특정인이“어제 저녁 유정복 의원이 사우동  OO 식당에 왔을 때 어느 시민이 여기 왜 왔냐고 비난을 하자 유 의원이 뒤돌아 나오면서 몰상식한 XX라고 욕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식당에는 30여명의 시민이 있었고 이 광경을 봤다고 합니다”는 내용의 글을 SNS와 인터넷 카페 등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분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으로서 사실관계는 제가 OO식당에 들러 명함을 드리고 인사를 하려할 때 어느 시민이‘나는 민주당이오’라고 하고 옆에 앉아있던 사람이 저를 향해 욕을 퍼붓는 상황이 있었고, 저는 취객이라고 생각하고 대응없이 나왔는데 마치 제가 욕을 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P 모씨 본인조차도 전해들은 얘기라면서도 이것이 마치 사실인양  악의적인 내용의 글을 계속 양산하여 시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분명한 사실관계를 저희 선거사무소 측에서 확인시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P모씨의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도 선거구태가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에 대한 입장 :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관할 경찰서에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그 결과가 확인 되는대로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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