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8시 5분께 청송현대아파트 인근 주방기기 제조공장인 원효공업사 작업장(장기동 300)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90여 평의 작업장 내부와 작업장에 있던 기계 등이 모두 불에 타 6천여만 원(소방서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작업장내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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