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지난 4일과 5일 기독교와 불교계 인사들과 갖은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로 김동식 시장을 비롯, 김대순 건설도시국장과 지역경제과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
시정홍보 영상물 방영에 이어 시정 시책에 대한 설명,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의 순을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김 시장은 ‘경전철에 대해 주민 상당수가 잘못 알고 있다‘며 ’내년 실시설계와 함께 본격적으로 경전철 건설이 시작되면 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위제한에 따른 주민 재산권침해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올해 말까지 용역중인 도시계획재정비를 마무리하고 경기도와 건설교통부 등의 심의를 거쳐 늦어도 내년 6월까지 재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원에서 통진읍 등 5개 지역 통.리장단 177명을 초청 4차 시책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촌 파르코스 공원 시설확보와 태2리 농로길 포장, 감정초등학교 앞 신호체계와 교통시설물 정비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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