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접수한 주정차 단속보조원 공개모집 결과, 4명 모집에 50명이 접수, 1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남성(7명)보다는 여성(43명) 지원자가 두드러지게 많았으며 지원자 평균 연령은 38세로 석사 1명을 포함해 14명이 초대졸 이상의 학력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원자 가운데 92%가 관공서와 군인, 경찰, 언론분야 등에 종사한 전직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청은 이달 16일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1년간 일비로 3만3천원을 지급받게 된다./권용국기자 gimpo@daily.com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