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용(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나는 통진 중·고등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현재의 통진고등학교는 1949년 9월 5일 통진고등공민학교로 개교하여, 2018년 3월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2026년도 현재 기준으로 17,9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51년 개교한 통진중학교 졸업생(2026년 기준)은 15,970명이다. 사회로 진출한 졸업생의 두드러진 땀과 노력으로 최근 김포시가 괄목하게 성장한 것도 사실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활동을 하면서, 오늘의 나로 성장시킨 학교에 대한 고마움과 애교심이 커져만 갔다. 2014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노후된 통진고등학교의 교실 출입문 교체 사업을 시작으로 학교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의원 제9대(2014년~2018년) 의정활동 기간, 나는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통진 중·고등학교 시설개선에 소요되는 예산확보에 노력했다. 주요 개선사업은 외벽 교체 · 건축물 보수보강 · 교실 바닥 교체 공사 · 본관 석면 제거 공사 및 LED 교체 공사 · 급식실 보수공사 및 급식기구 확충 등으로 약 2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었다. 특히 폐암·악성중피종 등 각종 폐질환으로부터 학생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본관 석면 제거 공사 예산으로 고등학교에 2억 8천만 원을 비롯한 중학교에도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용을 확보해 주었다.
아울러 1977년도에 창단된 축구부는 모교의 자랑이다. 축구부는 전국 중고 축구선수권대회 우승(1992년)을 비롯해 매년 상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는 축구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운동장 인조 잔디를 전면교체에 드는 사업비용 약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었다.
경기도의회 제11대(2022년~2026년)에 재선으로 당선되면서, 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모교의 공간재구조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 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개선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 10월 17일 통진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본관 및 경영정보관 리모델링 · 광장형 공간 · 생태숲 조성 · 학습공간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 · 기숙사 방수공사 · 급식실 현대화 공사 등으로 약 121억 원의 공사비용이 소요됐다. 아울러 통진고등학교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체육관 개선 예산 30억 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해, 통진고는 배움과 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올해 2026년에도 운동장 인조잔디의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도비 5억, 시비 5억 총 10억 원을 확보해 주었다. 이번 운동장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온전히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는 통진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됨에 따라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 표시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통진고등학교의 졸업생이며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원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도 통진 중·고등학교의 발전과 인재 육성에 나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