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회장 한종명)는 지난 10월 27일(화), 후평리 일원에서 자문위원, 북향민, 사할린 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앗을 심고 마음을 잇다2」 평화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국민소통분과위원(위원장 김혜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북향민, 이북 5도민회, 김포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지역 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하고 소통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 후평리 텃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구마 캐기 작업에 참여해 직접 수확의 보람을 느꼈다. 이어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상자에 담는 등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엄경렬 직능 부회장은 "봄에 심었던 작은 씨앗이 결실을 맺었듯, 오늘 함께 흘린 땀방울이 우리 이웃들과의 마음을 잇고 더 단단한 평화 공감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종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씨앗을 심고 마음을 잇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함께해 주신 북향민, 이북5도민회, 사할린 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협의회는 북향민, 이북5도민회, 사할린동포 분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할 것"이라며, "나아가 관내 유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평화·통일의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