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시설 개방이 시설 개선으로 이어져...학생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교육환경 개선
이기형 김포시장은 2일,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회장 김민정)와 면담을 갖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시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회장협의회는 ▲과밀학급 해소 및 교육공간 확보 ▲원거리 통학 및 교통안전 개선 ▲느린학습자ˑ이주배경 학생 지원 ▲진로ˑ예체능 교육 강화 등을 건의했다.
시는 과밀학급 해소와 원거리 통학 문제에 대해 학교 입지 및 학생 배치계획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협력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통학차량 지원 대상과 운행노선을 확대하고, 실제 이용 수요를 고려해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노후시설 개선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지원청과의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학교별 여건과 시급성을 고려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학교시설의 지역사회 개방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학교시설이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되면 시설 이용이 활성화되고, 이용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이 시설 개선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아울러 느린학습자와 이주배경 학생 등 맞춤형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ˑ자립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교육, 예체능 교육 활성화, AIˑSW 등 미래교육 지원 확대방안도 논의했다.
이기형 시장은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교육공간이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공자산인 만큼, 개방과 활용을 통해 시설 개선과 교육환경 향상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줄이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학부모회장협의회 및 교육 관계기관과 소통을 이어가며,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