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곡고등학교 합창부, ‘2026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교육부장관상 수상
김포 양곡고등학교 합창부, ‘2026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교육부장관상 수상
  • 김포데일리
  • 승인 2026.11.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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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양곡고등학교(교장 박윤식) 합창부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한 ‘2026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 중등 합창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엄격한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교들이 2026년 11월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본선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양곡고등학교 합창부는 ‘The Nightingale(Thomas Weelkes/arr.Henry Leslie)’과‘못잊어(조혜영)’를 연주했다.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두 곡을 완벽한 하모니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지선 교사는 “창단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난이도가 높은 두 곡을 과연 학생들이 잘 소화해 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점심시간마다 모여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해준 학생들 덕분에 조금씩 화음이 맞춰지고 하나의 음악이 완성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힘을 모아 노력한 결실로 이렇게 뜻깊은 상까지 받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감격스럽다.”라며 “먼 훗날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학창 시절을 돌아보았을 때, 친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불렀던 이 노래들이 가슴속에 오래도록 따뜻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2025학년도에 창단된 양곡고 합창부는 짧은 역사를 무색하게 할 만큼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년 연속 경기도청소년예술제 김포시대회 최우수상 및 경기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2년 연속 입상 및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창단 2년 차에 거둔 이번 수상은 양곡고 합창부가 일궈낸 성과의 마침표가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이다. 음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곡고 합창부는 더 높이 도약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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