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은 잠깐, 중독은 평생! 김포 향산초,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 실시
호기심은 잠깐, 중독은 평생! 김포 향산초,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6.11.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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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배우는 마약 예방,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 호기심과 또래 압력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 보호 능력 함양

김포교육지원청 향산초등학교(교장 김미희)는 2026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위탁 찾아가는 학교 마약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약류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성장기 학생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 관련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약물과 중독의 개념을 알아보고, 중독이 나타나는 세 가지 주요 특징인 지속적인 사용 욕구, 사용 중단 시 나타나는 신체적·정신적 고통, 점차 증가하는 사용량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마약이 뇌의 보상 체계에 영향을 미쳐 판단력과 통제력을 떨어뜨리고 집중력 저하와 기억력 감퇴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아보았다.

또한 “공부를 잘하게 해 준다.”, “한 번쯤은 괜찮다.”, “친구들도 다 해봤다.” 등 주변에서 마약류 사용을 권유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호기심이나 또래의 압력에 휩쓸리지 않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위와 함께 전자담배의 니코틴과 유해 물질,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마약류 의약품의 종류와 오남용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향산초등학교 김미희 교장은 “마약 예방은 문제가 발생한 뒤 대처하는 것보다 어릴 때부터 정확한 지식을 갖고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순간적인 호기심이나 잘못된 권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건강과 미래를 소중히 여기는 건강하고 주체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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