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손용준)는 지난 5일 관내 최대 장애인 거주시설인 가연마을을 방문해 산불 등 화재 위험에 대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장을 비롯한 5명은 시설 현황과 안전관리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확인했다.
이번 지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추진하는 가을철 산불 예방·대응 활동의 일환이다. 가연마을은 산림에 인접한 24시간 거주시설로, 뇌병변 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렵고 초기 피난이 지연될 우려가 크다.
이에 산불 확산 위험과 거주자의 대피 여건을 고려한 안전관리 체계 마련을 당부하고, 화재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원활한 현장 소방활동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거주자 보호를 위해 힘쓰는 안전관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손용준 서장은 “산림 인접시설은 산불 위험과 거주자의 대피 여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며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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